식사 후에 이렇게 하시면 절대 안 되세요

식사 시간은 언제나 행복합니다.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들을 먹게 된다면 금상첨화입니다. 식사를 하는 행위는 우리 인생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거 알고 계신가요? 식사 후에 어떻게 행동하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요. 주변을 보면 식사 후에 안 좋은 습관들을 행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식후 습관 중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첫째, 너무 과도한 운동은 하지 마세요.

식사를 마친 후 밖에 나가서 가볍게 걸으며 산책을 하는 것은 좋습니다. 가만히 앉아있거나 누워있는 것보다는 훨씬 낫죠. 음식물이 뱃속에 들어가면 소화를 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너무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위장에 경련이 발생해서 아플 수 있습니다. 충분히 소화할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너무 빠르게 달리기를 하는 등의 행동은 삼가해주셔야 합니다.

 

 

 

둘째, 간식은 가급적 드시지 말거나 아주 적게 드세요.

식후에 간식 많이 드시죠? 특히 달콤한 디저트를 많이 드실 거예요.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직장 동료들과 함께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한 후 카페에 가서 커피 등의 음료를 드시잖아요. 이외에도 과자, 사탕, 초콜릿 등의 간식들을 디저트로 드실 겁니다. 이런 달콤한 디저트들에는 설탕 성분이 굉장히 많이 들어있어요. 이렇게 되면 혈당이 높게 올라가서 췌장 쪽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정말 드시고 싶으시다면 사탕 1개나 초콜릿 1개 정도만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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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바로 누우시거나 주무시지 마세요. 

밥 먹고 바로 자면 건강에 안 좋다는 말을 여기저기서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으셨을 거예요. 사실입니다.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하면 위에서 어느 정도 있다가 장으로 내려가야 해요. 몇 시간은 걸리죠. 그런데 식사 후에 바로 눕게 되면 위에 있던 음식물이 역류해서 위를 해칠 수 있어요. 이게 바로 역류성 식도염이라는 병이죠. 명치가 아파서 병원에 가서 위내시경을 해보니까 큰 병은 아니고 역류성 식도염인 경우가 꽤 있어요. 식사 후에 눕는 습관이 있으시다면 고치셔야 돼요.

 

 

 

넷째, 녹차와 커피를 아주 가끔씩만 드세요.

식사 후에 녹차와 커피 드시는 분들 많으시죠. 특히 커피를 드시는 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으실 거예요. 우리가 평소에 채소를 많이 섭취하잖아요? 채소를 통해 철분을 공급받습니다. 그런데 녹차와 커피를 드시면 철분 성분이 급격하게 감소하게 돼요. 빈혈을 겪고 계시는 분들은 이 음료들이 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이 생기는 것인데 커피가 오히려 빈혈을 더 증가시키니까요. 이 두 가지 마실 것들을 단번에 끊으라고 말씀은 못 드려요.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어떻게 한번에 안 드실 수가 있겠어요. 그러니까 아주 가끔씩만 드세요. 

 

 

 

다섯째, 식후에 양치질은 바로 하지 마세요.

치아 겉에는 에나멜층이 존재해요. 이 층은 코팅이 되어 있고요. 이빨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요. 그런데 식후에 양치를 바로 하게 되면 에나멜층이 벗겨집니다. 포도 주스 등을 드시고 바로 닦게 되면 더 빨리 상하게 됩니다. 자신의 이빨이 썩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밥 먹고 바로 양치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을 텐데요. 이제는 그렇게 하시면 안 돼요. 식사 후에 찝찝하시면 입안을 물로 헹구세요. 그 후 1시간이 지나면 그때 양치를 하세요. 

 

 

 

자신도 모르게 식후에 안 좋은 습관들을 갖고 계셨던 분들이 계실거예요. 그 분들을 위해서 이 포스팅을 작성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5가지 중에서 한 가지라도 갖고 계신다면 스스로 고쳐보도록 노력을 해보세요. 예전보다 건강이 훨씬 더 좋아지실 거예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