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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대변의 상태를 보고 대장암을 예방해보세요

by info123 2022.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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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계신가요?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면 처음에 식도로 내려갑니다. 음식물은 위에 담기죠. 그 다음에 십이지장에 축적되고 나중에는 대장까지 내려갑니다. 대장은 3~4시간에 한 번씩 아주 천천히 움직입니다. 대장은 신기하게도 물, 공기, 대변을 한꺼번에 담고 있는 곳입니다.

 

 

대변의 모양을 보고도 자신의 대장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바나나 모양의 길쭉한 대변이 나오면 건강한 상태라는 뜻입니다. 대장에서 물을 모두 흡수하여 고체 형태의 대변만 나오게 되는 것인데요. 보통의 건강한 사람들은 왠만하면 바나나 대변을 자주 봅니다.

 

 

 

대장은 통증을 못 느끼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배가 아프다는 느낌을 못 받았는데 나중에 검사를 해보니 대장암이라는 진단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대장내시경을 미리 받아보셔야 합니다. 암은 가족력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가족, 친척 중에 대장암으로 돌아가신 분이 있으시다면 본인도 대장내시경 검사를 주기적으로 하셔야 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수면과 비수면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수면으로 많이 하십니다. 수면으로 하시면 통증을 못 느끼시기 때문에 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내시경을 하시다가 용종이 발견되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용종이 이상이 없으실 거예요. 그러나 선종으로 변질이 되었다면 대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큰 병원에 가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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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이 발생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서구화된 식습관이 가장 클 것입니다. 패스트푸드 등의 음식들을 섭취하면 몸 전체에도 안 좋지만 대장에는 특히나 좋지 않죠.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하루종일 앉아서 작업을 하실 거예요. 운동 부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벼운 운동을 해주시고 이마저도 힘드시면 스트레칭이라도 해주세요. 스트레스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긴 한데 대장 건강에 있어서도 악영향을 끼치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고안해보시기 바랍니다.

 

 

 

대변의 상태가 어떤 상태여야 대장암의 전조 증상이라고 예측할 수 있을까요?

 

첫째, 피가 섞인 변이 나올 때입니다. 흔히 혈변이라고 하죠. 이럴 때는 대장내시경을 반드시 해보셔야 합니다. 

 

둘째, 대변의 색깔이 평상시와 다를 때입니다. 보통은 황토색이거나 갈색으로 나올 거예요. 그런데 어느 순간 대변이 검은색 등으로 나오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십이지장에 염증이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셋째, 자신의 대변에서 냄새가 심하게 날 때입니다. 대변 냄새가 지독하다고 해서 반드시 대장암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이상한 낌새가 보인다면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설사를 너무 자주 하는 경우입니다. 설사를 어쩌다가 한 번 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두 번 이상 하게 되면 약국에 가서 지사제를 구매하여 먹으면 나아집니다. 그러나 여러 번 반복된다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대변의 상태에 따라서 대장암을 예측해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대장 건강에 좋은 물질들로는 물, 식이섬유, 유산균 등이 있습니다. 평소에 운동을 자주 하시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고 노력하시고 이 세 가지 물질들을 섭취하신다면 대장암을 충분히 예방하실 수 있으실 거라고 믿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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