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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과 비자의 차이점은?

by info123 2022.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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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을 가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명절 때는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들로 인해 공항이 발디딜 틈도 없을 정도였죠. 해외여행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목적이 있을 때 사람들은 해외를 방문합니다. 짧게 다녀올 수도 있고 길게 다녀올 수도 있죠. 해외를 갈 때는 여권과 비자가 필요합니다. 해외를 한 번이라도 다녀오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여권과 비자는 무엇이며 왜 필요할까요?

 

 

여권이란?

만 17세가 되면 생일을 전후해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습니다. 신분증은 자신의 정보를 나타내는 수단입니다. 살다보면 신분증을 제출해야 하는 때가 굉장히 많습니다. 주민센터에 가서 서류를 접수하려고 해도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은행 어플 등을 이용할 때도 자신임을 인증하기 위해서 신분증 사진을 찍어서 올려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권이란 일종의 신분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 나라에 살면서도 이렇게 신분증을 보여줘야 할 때가 많은데 외국에 나갈 때는 당연히 필요하겠죠. 외국 입장에서도 이 사람이 다른 나라에서 왔는데 어떤 사람인지 확인을 해야 안심하고 들여보내 줄 수 있는 것이죠. 여권은 아래의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여권이 필요하시면 구청에 방문해서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여권 사진

 

 

비자란?

외국에 나가서 단기간이든 장기간이든 체류를 하려면 외국의 허락이 있어야 합니다. 여권은 자신의 신분을 증명하는 신분증일 뿐입니다. 여권 자체만으로 외국에 갔다오는 것을 허락받을 수는 없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비자입니다. 비자는 이러한 의미로 사용됩니다. "저는 대한민국 국민이에요. 해외로 가서 체류해야 할 일이 생겼어요. 허가해주세요." 

 

 

비자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미국을 예로 들어볼게요. 취업을 목적으로 미국에 가려고 한다면 취업 비자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노동 허가를 받아야 하죠. 무언가를 교환할 목적으로 간다면 교환 방문 비자를 신청합니다. 교수가 교환 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미국에 가는 경우는 교환 방문이 됩니다. 미국을 단기간에 여행을 한다든가 치료를 받는다든가하는 목적이라면 관광 및 상용비자가 발급됩니다. 미국에 있는 학교를 진학하는 경우에는 학생 비자를 신청하면 됩니다. 미국의 초중고, 대학교에 진학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하겠죠. 이외에도 미국 비자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방금은 미국을 예로 들었지만 각 나라마다 비자의 종류가 조금씩 다를 것이니 확인해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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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가 없어도 갈 수 있는 나라들이 있습니다. 이를 무비자 국가라고 합니다. 물론 여행 목적이죠. 코로나 이전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아시아는 일본,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이 있습니다. 중동은 터키, 카타르 등이 있습니다. 유럽은 스페인, 스웨덴, 조지아, 체코, 스위스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셀 수 없이 많아요. 나중에라도 어떤 국가를 여행 목적으로 방문하시게 된다면 이 국가가 무비자 국가인지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이스타란?

미국의 이스타 제도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우리 나라와 미국은 우호관계입니다. 무비자 국가에 미국도 포함이 되죠. 비자가 없어도 되지만 이스타 신청을 해야 합니다. '한국은 우리와 좋은 관계야. 그래서 한국인들은 비자가 없어도 미국에 들어와도 돼. 그런데 비자가 없어도 된다는 증명으로 이스타를 신청해서 우리한테 보여줘.'라는 의미죠. 

 

 

이스타를 신청하시려면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언어 설정에서 '한국어'로 변환을 합니다. 그 후 '신규 신청서 작성'을 클릭합니다. 개인 정보를 입력하고 동의를 누르면 끝이 납니다. 비자를 신청하실 때는 성과 이름을 영문 대문자로 입력하셔야 합니다. 이 점을 반드시 잊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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